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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로 살아온게 후회되네요. 우파로 태어날 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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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반 진담 반)
갈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만날 물대포 처 맞고 종로에서 술래잡기 하다가 술집에 앉아 술을 마시는 이들과 눈을 마주치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새벽 네시가 되면 그 모든 일들은 신기루처럼 없어지고 환경미화원과 버스 첫차가 나와서 일상이 시작됩니다.
나는 분해서 언젠가 저들에게 이념적인 정당성을 가지고 똑같이 물리력으로 대항하고 싶었습니다.
뉴스와 신문에서는 지들이 집회허가 안내줘놓고 불법시위라고 하고
지들이 먼저 공격해놓고 불법시위랍디다.
씨발
한번도 부셔본적도 없는데
박근혜의 탄핵이 인용되던 날 폭동 한 번 못일으키고 청춘이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되돌려주고 싶었다 ㅠㅠ 시바 근데 저렇게 쉽게 하는거였다니
(정치철학적이나 블런델-고스쵸크 모델 같은게 아니라)
저새끼들이 좌파고 내가 우파가 된 것 같은 지금 이 상황도 짜증납니다 ㅠㅠ
너낸 왜 뭐든지 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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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과자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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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신문에서는 지들이 집회허가 안내줘놓고 불법시위라고 하고
지들이 먼저 공격해놓고 불법시위랍디다. 이글이 굉장히 와닿네요 저도 08년 5~7월에 같이 함께했었는데 솔직히 박근혜 탄핵집회때 집회 나가면서 시민들이 많이 성숙해졌구나 했는데ㅎㅎ 오늘 폭도들보니까 민주시민들은 성숙해졌는데 저 폭도집단들은 멀었구나 생각들더군요 |
향기나는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