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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식당사장과의 전쟁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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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부터 퇴근할때 마다 인도나 횡단보도에 주차된 차들중 해당식당 손님으로 보이는 차량은 신고하고 있습니다.
거의 수용되었더라구요
오늘은 당당히 가게앞 불법주차들을 신고하고있으니 창문밖으로 보고있다가 사장님이 나오시더라구요
"뭐하는거에요?"
신고하고있는데요?
"우리가게앞에 우리가 주차하는데 무슨상관이에요?"
누구가게앞이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여기는 인도잖아요?
그러면서 당신이 그건물 건물주라도 되냐.. 세입자면서 지금 이렇게 유세부리는거냐
우리도 당신 신고할꺼다 하면서 저를 막 촬영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이 식당의 직원차량과 손님들 차량으로 피해를 보았고,
특히 고의적으로 대응을 하지않아 무지 화가나있는 상태에서 사장님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해 보였다.
직원한테 여기다 주차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손님들에게도 여기에 주차하라고 시킨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것이니 나한테 뭐라하지 말아라 하셨고, 저는 그냥 제가 할수 있는 개선책을 찾을수밖에 없는거라고
저날이후 저 식당의 블로그와 각종 정보들을 검색해보았는데 일단 블로그광고를 하고 있었고
그 블로그들 상당수에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근처 빌라촌이라 빈공간들 있으니 거기다 하면 된다는 식으로
표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암묵적으로 저식당 문앞에 있는 저희빌라 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저렇게 사과보다 뻔뻔함으로 일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블로그에 이렇게 홍보하고 계시지 않냐 했더니 그건 다녀가신 손님들이 스스로 올린거지
그걸 왜 우리탓을 하냐는 식이네요.. 블로그는 대행사에서 식사를 제공받고 작성한 포스터라고 되어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본인들이 그렇게 홍보한적이 없으면 무고죄로 절 고소한데요ㅎ
무고죄는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남을 음해할 목적으로 공권력을 소모를 유발했을때 성립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오늘은 한동네 살면서 그렇게 왜그렇게 야박하게 구냐
할일 그렇게 없냐..
니가 그건물주라도 되냐.. 세입자가 지금 이러는거냐..
건물주가 아니라 실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입주자는 건물주로부터 부여받은 내가 주차할 권리 주장하면 안되는건가요?
기가막혀서 그냥 뭐 더얘기해봐짜 답은 없는거 같으니 갈길 가자고 하고 저는 집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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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습니다 사장이라면 알아서 주차하지말라고 해야죠
제가 갔던 음식점들도 주차라인이 인도 걸쳐있으니 아예 공영에 대라고 안내하더군요 남의 주차공간 침해하는 것들은 벌받아 마땅합니다. 간단한건 주차 콘 하나 세우시고 거기에다 ' 건들지마라' 써놓으세요.
저도 구에서 제자리 받아서 쓰는데 별의별 인간 군상들 다 봅니다. 1. 앞에 가게 손님이에요. 2. 어디신데요? 3. 식사중이라 10 분 뒤에 갈게요 차빼라면 별 헛소리들을 다 듣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