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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총선보다 대선이 힘든게 박근혜 탄핵에서 이미 나왔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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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파워링크등록안내
총선은 254개 지역구와 비례대표 싸움이라
전국 지역구 득표율이 적더라도 지역구 의석수를 더 많이 가져갈수 있는게..
소선거구제의 특징입니다...
대선은 전국으로 묶여져서..단 한표라도 더 많으면 당선되는게 특징입니다....
민주당이 총선보다 대선이 힘든게..박근혜 탄핵때도 이미 결과가 나왔어요...
민주당 대선 역사상 가장 쉬웠던 대선이였는데...
득표결과가 개인적으로 충격적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문재인 41.1 홍준표 24.1 안철수 21 유승민 6.8 심상정 6.2
만약 홍준표+유승민+안철수로 합치면 52% 정도 됩니다..
이 세명이 단일화 했으면 대선결과 몰랐다 이겁니다...
8년전 대선이라 지금보다 연령별 유권자 비율이 다르고
보수 지지하는 노인들이 그때가 더 많았다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그 대선결과는 충격적이였죠...
8년이 지나서 보수 지지하는 노인들이 많이 사망하고
민주당이 8년전보다 유리하게 되었다고 할수 있지만
변수는 2030대 남성이 보수 콘크리트를 보충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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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t
밤하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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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거 분위기는 안철수는 중도 느낌이었고 진보표도 제법 갔기에 단일화해도 단순 합산과는 좀 달랐을 겁니다. 문제는 당시에는 탄핵이 당연하고 국힘쪽 당선은 힘들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이번에는 저쪽이 극우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총전 때 국힘과 윤가의 수많은 삽질에도 총 득표 수는 차이가 그리 크게 안 났는데 말씀하신 총선 시스템이 총 득표 수가 중심이 아니었기에 압승할 수 있었고요. 그래서 대선은 또 박빙으로 갈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