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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반에는, 여자가 27살이면 노처녀였군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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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반 영화/드라마 보고있는데, 27살이면 노처녀라는 인식이 나오네요;;
남자는 29살인데 노총각; 여자가 35살이면 결혼포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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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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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90년초반에요.
그 당시에 20대는 1960년대후반이나 19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이니까요. 20대 중후반 정도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고 30 넘어가면 집안에서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 했었죠. |
착한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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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작 깊은밤 갑자기라는 공포영화보면 스무살 먹은 여자를 보고 부러워서 유부녀가 "여자나아 26세면 환갑아니니"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은근 무섭고 재밌는 영화입니다. |
개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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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까지는 여자대졸 나이 23~24라서 졸업후 3년이 노처녀 기준선이었음. 90말부터는 29부터 노처녀 취급. 앞자리가 3자면 폐급취급. |
sins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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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입장에서는 조금 이라도 빨리 애를 가지기 원하는 이유가 아이 건강 때문이라는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27살이면 노처녀라고 할 수 밖에 없음. 세월 흘렀지만 지금도 임신 기준으로 볼때 27살이 결코 젊은 나이는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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