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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참고할만한 "유시민 칼럼 " '자유 우파라는 이름의 망상 공동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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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등대 이자 이정표... 지금 가장 참고할만한 말입니다...
무제한의 관용이 선은 아니다. 예외가 하나 있다. 불관용이다. 불관용은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최악의 불관용은 물리적 폭력으로 이견 집단을 배제하고 말살하는 것이다. 윤석열은 바로 그 짓 하려 비상계엄 선포했다. 군대의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진영을 제거하려 했다. 서부지법에서 폭동 저지른 윤석열 지지자들의 행위도 똑같은 것이었다. 관용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자유 우파의 5대 유튜브’ 운영자들은 비상계엄 찬양하고 윤석열의 내란 동조했으며 공수처와 법원에 대한 공격 선동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야 하는가? 그들의 말을 표현의 자유라는 명분으로 보호해 주어야 하는가? 나는 보호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아무도 폭력 행동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야 하겠지만, 대통령이 불법으로 군대를 동원하고 추종자들이 폭력으로 법원을 짓밟는 상황에서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관용의 땅에서만 꽃 피우는 민주주의이지만
폭력 부추기는 불관용은 관용의 대상 아니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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