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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미친인간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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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층간소음에
업청 시달리고있어요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종일 쿵쾅 쿵덕 달그랑 의자끼익 소리 납니다
노인 두명 사는데 대체 이 좁아터진집에서 종일 뭐할게있는건지
해부하고싶은 심정
그 윗집서도 가끔 '쾅쾅' 시그널 보내는데
우리윗집 조용하라고 하는 소리같아요
아무튼 저도 소리 너무날 때 참다참다 ㅊ폭발해서 올라가면 민감사람 취급하고
우리집 아니다라고 계속 그러더니
엊그제 부터 갑자기 두분이 사라졌어요
온 빌라가 조용하네요
3일내내 세상 평화로움
해외여행을 간건지 모르겠지만
등신들 다른집에서 나는소리다고 뒤집어 씌운게 확정됐으니 이제 무조건 소리나면 윗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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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택 살아본 경험 전혀 없었던 사람들은 층간 소음 같은 건 아예 신경 안쓰고 살더라구요. 그냥 '내가 내집에서 하던대로 살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냐' 이런 마인드라 말도 안통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