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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되죠. 이혼이 별거있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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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시판이나 익명글에 종종 배우자로 인해 많이
힘들다는 글이 꽤나 올라오는데
글쓴거처럼 배우자의 귀책이 많다면(물론 양쪽 입장 들어봐야 겠지만) 예를들어
최근글처럼 배우자가 정신병있고 전업인데 집안일도
안하고 자녀에게 신경질적이라면 이혼하는게 본인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자식을 위해서라도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가 유교적 인식때문인지 이혼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소극적으로 생각하고 많이 참고 사는데
참는다는게 속병나고 본인 수명 갉아먹는겁니다.
더군다나 싸우고 불화하는 모습은 자녀에게 안좋은 모습이죠.
친구가 이혼할때 저 역시 부정적이었고 애들을
위해서라도 참는게 어떠냐고 나름 충고했었는데
재혼해서 잘 살고 있는 모습보니 괜한 오지랖 이었나
싶더라고요.
뭐 주절주절 적었는데 요지는
이혼사유가 명백하거나 배우자의 귀책사유가 더 많다면고통스럽게 참고 사는것보다 이혼하는게 본인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더 낫지 않을까., 요즘 이혼 흔하고 별거아니다...라는 취지로
익명 게시글에 종종 올라오는 글읽고 개인적인 생각 몇자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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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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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들. 남자고 여자고,.혼자사는 이혼남,이혼녀 신세가 더 싫으니 이혼안하는거죠..다 자기판단. 좋을땐 글안올리고 싸우면 이혼하고싶은데 애때문에참는다는둥합니다 자긴그렇게 배우자욕하고 다시 가정에선 하하호호지내고. 그거읽은 노총각,노처녀들만 그래 결혼은 할게 못해 자위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