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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여조 결과에 대한 숨겨진 진짜 의미 해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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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양자 대결 시 "이재명 41.8% vs 김문수 46.4%" [시사저널 여론조사]
- 李, 양자 대결 때 수도권에서도 金에 열세 李, 다자 대결 구도에선 33.2% 지지율로 1위…2위는 김문수 19.1% 국힘 45.9% vs 민주 36.7%, 尹 지지율 42.7%…"보수 대결집" 분석 12·3 비상계
오늘 이 조사 결과를 감정적으로 볼 게 아니라 숨겨진 의미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기사 하단에 해당 조사의 모집단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사저널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 응답한 1006명 중 보수 성향 응답자는 323명으로, 진보 성향 응답자(196명)의 1.6배에 가까웠다. 중도 성향 응답자는 417명,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0명이었다."
사실 이미 정치성향을 밝힌 진보/보수 양진영 다 모집단으로서 상당히 오염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양진영이 여조를 혼란으로 이끌 목적이라면 상대 진영으로 답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중도와 잘 모름이라고 밝힌 유동층 487명의 대답을 분석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유동층 : 487명
2) 이재명 VS 김문수 : 이 중도 487명중 진보 인원을 제외해서 보면 약 225명 약 46.1 %가 이재명을 응답했고 약 143명 29.5%가 김문수 응답함
김문수 외 다른 후보들간의 양자대결 구도도 있으나 일단 지지율이 가장 높은 김문수를 상정하고 보겠습니다.
유동층의 구도: 진보 46% 여권 29.5% 유동층 24.5% 비율
아마 다른 후보와의 구도도 약간 차이가 있으나 엇비슷 해 보입니다.
3) 결론: 따라서 실제 여론은 진보 45 여권 30 유동 25 정도 비율이 맞다고 봅니다.
아마 실제 당장 투표를 해도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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