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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간 서울 쓰레기 대란 문제와 김포 편입의 속사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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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국짐 빨갱이들이 서울에 김포를 편입하려 했던게 저 쓰레기 매립지 확보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멍청한 김포 일부 빨갱이들이 서울 편입되면 쓰레기장 선물을 받는 걸 모르고 집값 오를거라 으쌰으쌰
한 편의 정말 거대한 코미디였습니다.
인천이 그때 강력 경고했죠. 인천 쓰레기 매립지가 김포랑 경계에 있어
1/5 정도가 김포 구역인데 만약 서울 편입 하면 더이상 서울 쓰레기는 처리 안해줄거라고요.
결과적으로 김포의 서울 편입이 실패해서 덮어졌다가 지금 다시 터지는거에요.
원래 모든 정책은 응익주의가 최고 원칙입니다.
이익 보는 쪽에서 비용을 부담해야죠.
지금까지 서울이 혐오시설은 나몰라라 주변에 다 떠넘기고 꿀만 빨았는데
그걸 이젠 용인할 수 없는 단계까지 온거에요.
쓰레기만 그런가요? 전력 송전 비용도 추가로 부담하는게 거의 확실시 됩니다.
발전소를 안짓고 힘없는 동네에 지은다음 전기 끌어다 썼는데 이 비용은 전국민이 나눠서 냈었죠.
그런데 전력 소모량 증가율이 가파르고 추가 발전소 건설도 어려운 상황이라...
오폐수 처리도 쓰레기만큼 심각해요. 이것도 포화상태고 슬슬 하나둘 터질때가 된거죠.
다들 경제성장에 매달리고 다른데 눈돌리지 않을때랑 달리 이젠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으니까요.
사회적으로 이익에 대한 부담을 누가 져야 하냐는 문제에 대해 과거와 달리 탑 다운 방식으로 결정하는 시대도 아니고
정보의 개방성이 높아져서 숨길 수도 없기도 합니다.
오씨발이 과연 첫번째 과제로 나온 쓰레기 대란을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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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도깜방가자
건강한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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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프랑스는 센강을 냉각수로 사용해서 원전을 돌립니다.
파리시의 경우 바로 옆 90km 떨어진 노장쉬르센 원전에서 전력을 공급받고요. 터져도 피해안올 멀리 다른데 짓고 끌어다 쓰면 돈을 엄청나게 더 내던가 레볼루숑 당하니까요. 서울이 배워야 할 참고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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