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

돈낭비, 시간낭비, 배우낭비...

보통 영화 제작하면 투자자들한테 영화 개봉전에 시연하지 않나요?

그러면, 진짜 아오 시발 내돈 했을 거 같음..

도대체 몰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1. 이진욱은 왜 나온거임?

-> 부마는 의학이 발달되기 전 미신 같은걸로 정신병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주장하는 전문의로 나옴

-> 근데 이진욱이 결국 정신병이 아닌 부마가 필요하다는걸 인지하게 되는데... 그 인지하기까지의 과정이 묘사가 전혀 안됨

-> 갑자기 시골 한적한 교회에서 이진욱이 먼저와 있고 겁먹고 있는게 다임... 그러면서 갑자기 부마자가 저주내리니까 지 목을 지가 잡고 죽으려고하는데, 왜 그런지도 모르겄고 결국 안죽음...........? 그럴거면 왜 혼자 목조르는 연기를 했는지도 모르겠음

2. 수녀였던 무당은 왜 보여준거고 왜 필요한 존재인거임?

-> 무슨 대단한 사람 만나러 가는 것처럼 묘사하더니, 결국 굿도 실패함

-> 마지막엔 손절까지 함

-> 카톨릭 의식으로는 부족해서, "동서양"의 활용한다는건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 였는데 이걸 이렇게 표현...?

-> 바다씬에서 물에 돌을 왜 던지고 검은 닭은 왜 던졌는가? 아무것도 이해 안됨 그러다가 갑분 닭 모가지만 둥둥 떠있는거 클로즈업

3. 무당집에서 데리고 있는 말 더듬는 사람의 역할이 몬가?

-> 마지막에 무당 배신하고 수녀들 도와주는거?

-> 말 더듬다가 한자읽을 때는 정상인거?

-> 이 존재가 의미하는 바 1도 모르겠음

영화의 소재조차 코미디인게.. 애초에 수녀한테 "부마자"를 정화시키는 업무를 안맡기는데도 송혜교는 예외적으로 배움

근데 배우면 모하죠? 영화상에서도 어짜피 아무도 인정안해줘서 지원도 안해줍니다 ㅋㅋㅋ

근데 저 같아도 지원 안해줄거 같아요. ㅋㅋㅋ

부마 정화의식은 신부님들 중에서도 아주 극소수만 집행하는 건데... 왜 수녀가 나타나서, "악마"가 깃든 사람이 있으니까 정화해야돼!!!

이러면, 누가 도와줌...

차라리 허준호가 같이 와서.. 허준호가 얘기를 해주던가..

엔딩에 갑분 강동원 나오는데 ㅋㅋㅋ 영화관에서 아무도 리액션이 없었음

왜냐면 강동원이 왜 송혜교 무덤가서 추모하는지 아무도 이해 못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너무 돈아깝고.. OTT로 나와도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