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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유난히 수박들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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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는 왜 수박들한테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간 마음 속으론 김경수가 피선거권을 회복하면 다다음이니 그 다음 쯤 내가 찍을 대선 후보자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정체성을 명백히 밝힌 이상 손절합니다.
그리고, 임종석도 좋아했던 정치인이었는데 이제는 마음 비웠습니다.
제가 다 좋아했던 정치인인 만큼 원래 그랬던 건 아니라고 믿고싶고,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사람이 바뀐 거라 믿고 싶습니다만 너무 실망스럽고 속상하네요. 제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라고 우리 아이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밝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가 앞으로 김경수나 수박들 입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십년 이상을 노무현 대통령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눈물 흘리고, 제 주사 중 하나가 그 분 이야기 나오면 통곡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그 분과 반대되는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ㄱㅅㄲ들이 그분 이용하는 것은 보면 정말 참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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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새끼의 분란을 일으키기 위한 큰 그림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수박 ㅅㄲ들이 내란종자들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제2의 심상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차단하고 싶습니다. |
율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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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친문이라고 불리는 정치인 중에 지금까지 제대로 처신하는 인간이 하나 없음. 그렇게 대깨문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문통 지지했던 저 같은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피를 토할 만큼 비통할 따름이죠. 이쯤되면 원인파악 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