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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에 부모님 만나보니 답이 없더라구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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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파워링크등록안내
극우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를 똑같이 하고 계세요.
그게 아니라고 설명하려해도 듣지 않으십니다.
모든게 이재명 때문이고 민주당이 대통령 일을 못하게 하니 탄핵했다는 논리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나마 성과는 그들이 말하는 '자유 민주주의'라는것의 의미를 알았다는겁니다.
하도 그 말을 많이 하시길래 정확히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들은 독재를 그리워합니다.
민주주의에 국회는 없고 대통령만 있어요. 하지만 노무현, 김대중, 문재인은 아니구요.
그러니까 70대들이 윤석열을 지지하는것은 그 시절에 대한 향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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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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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척분이 윤찍에 국짐까지 지지했다가 지금은 계엄욕은 하는데 똑같이 민주당 이재명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가짜뉴스보고 이재명 사법리스크 설득하면서 언성 높여요. 진짜 문제는 그래놓고 객관적 관점을 강조한다는겁니다. 저는 경청하는 입장이었고 둘이 토론하는걸 들었는데 솔직히 승부욕, 인정욕구, 자존감때문에 무작정 주장하는 느낌 들었네요. 블쌍해보였어요 나이드신 양반이 식은땀 흘려가며 흥분하는 모습 보는게 |
데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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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양가 어른 정확히 똑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한테도 슬쩍 물어봤는데 쇼츠등으로 이재명 죽이기에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잘 설명해 주었지만 어른들은 말씀하신것과 너무 똑같아서 두마디 정도 하다가 그냥 가만히 있었네요 |
그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