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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재명 싫어했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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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파워링크등록안내
김경수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친민주계 친구들과도 많이 다퉜습니다。
그런데 김경수 요즘 말하는 싸가지 보니 도저히 안되겟더라구요。 이젠 그를 미련없이 버리겠습니다。
김경수가 읽지 못하는 흐름이、저 같은 친민주계 비명파들조차 현재는 친명파로 돌아섰다는 겁니다。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순간 이미 후보 선택지는 없어졌습니다。
친민주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후보를 중심으로 강력한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 만이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출구이자、 저들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대항카드 이거든요
김경수가 크게 착각하는게 지금 이재명을 흔들면 비명중심으로 세를 불릴수 있다고 판단했겠지만、 오히려 저 같은 비명계조차 오히려 더욱 강고한 이재명 지지로 돌아서는 역효과를 내고 있거든요
굉장히 큰 실망을 했고、 이런 판단력과 감각이라면 더이상 그를 지지할 일은 없을 겁니다。 저는 이제 확실히 김경수를 버렸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던 젊은 정치인인데 안타깝네요。차치기 후보군중 하나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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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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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쥐죽은듯이 가만히 쳐 있다가...
이제 뭔가 판이 바뀔꺼 같으니까 쳐 기어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따구니... 수박들 꼬라지가 다 똑같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아요 |
스누피_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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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절체정렴의 위기에 빠진순간 이미 후보 선택지는 없어졌습니다'
이 말씀에 깊히 공감합니다. 내란 사태 아직 진행중이고 정권 잡아서 그 세력들 전부 숙청해야 나라 안정이 될듯합니다.
최적의 후보가 나와있는 상태인데 후보 선택지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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