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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동창 친구가 폐암 4기라고 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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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엔가 연말 모임으로 마지막 으로 잠깐 봤는데
여러명이 식당에서 모였는데
속이 안좋다고 식사안한다고 해서
친구들이 병원가보라고 하던 모습이 마지막인데
며칠전 폐암4기라고 다른 녀석 통해서 소식을 들었
는데
뭐라 할말을 모르겠어서 전화를 아직 못했어요
술,담배 좀 많이 좋아하고 미혼이고 몸무게는 살짝
(하루에 2~3갑씩 피던...)
마른 녀석인데
안타깝;;
얼마전 부모님도 돌아가셨는데
곧 전화라도 해야겠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지.ㅠㅠ
86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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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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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같이 해주세요 그리고 꼭 말해줘야 하는게 이걸 하는건 마지막이 올까봐가 아니라 이걸 함으로써 니가 기뻐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병과 싸울 힘을 내기위해서 하는거야라는 말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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