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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1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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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는 이재명 대표에게 손을 내밀라고 한다.
그리고, 상처를 입고 민주당을 떠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포용하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김경수가 말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누군지 모르겠다.
이낙연을 말하는 것인가?
조웅천 전 의원을 말하는 것인가?
박용진은 아직 더불어민주당에 남아 있으니 그는 아닐테고,
그럼 국민의힘으로 간 이상민을 말하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김경수 자신을 말하는 것인가?
이재명 대표가 잘못을 했다고 하면 이재명 대표가 누굴 어떻게 상처를 입혔는지 말하는게 맞지 않을까?
무슨... 예처럼... 너.. 내가 왜 화난지 몰라?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하면 받아 드리는 사람은 당황스럽고 황당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화가 났으면 당신이 먼저 왜 화가 났는지 얘길 했으면 싶다.
내가 보기엔 김경수 당신이 대권에 출마하기 위한 명분을 찾기 위해 말을 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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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소리죠..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맞긴 하지만 선넘었는데 무슨... 일단 최소한 선안으로 돌아와서 염병을 하든지...
당원들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 것도 아니고.... 이재명이 누굴 바라보고 정치하는지도 착각하고 있는겉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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