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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 하다가 반려동물 분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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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파워링크등록안내
저는 너무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고
한번도 남을 우선시 하지 못한 것 같아서
혹시라도 소중한 존재가 생기면 그 성향이 조금은 변할까 싶기도 했고,
서른 넘도록 반려동물 한번 키워보지 못했어서
고민하다가 이번 기회에 강아지, 고양이 중에 한마리를 데려오고자
연휴 끝나가는 시점에 펫샵 방문했어요.
그 중에 유난히 두고 오지 못할 것 같은 친구
미니 비숑 한마리 분양 받았습니다.
잘 키워봐야겠네요.
2개월되었고 이름은 뭉치입니다.
PS. 고양이는 새끼도 발톱이 어우.. 저는 도전할 엄두가 안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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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호로
아카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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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저 친구가 글쓴이의 소중한 존재가 안될까봐가 걱정이네요.... 말이 통하는 사람의 마음이해가 힘든데 말안통하는 강아지 마음을 헤아리기가 더 어려울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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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발즉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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