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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사회에서 소시오패스 처리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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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었던 얘기인데
소시오패스가 인구의 4% 잖아요.
그럼 인디언 사회에서도 소시오패스가 있었을텐데
그런 사람은 결국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기 때문에
인디언 부족의 장로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의논한 다음에
소시오 패스인 그 사람을 깊은 산속 같은데 데리고 가서
절벽에서 몰래 확 밀어서 떨어뜨려 죽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로 죽었다고 하는거죠.
기껏해야 수백명 규모의 작은 사회니까 그런 식으로 자정을 한걸텐데
한국 같은 수천만명 대규모 사회에서는 이런 식의 합리적(?)인 처리가 불가하니
그런 사람들을 회피하고 방치하고 그러다보니 괴물이 되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되서 온 나라를 작살내고 있네요.
지금 시대에 그런 사람들을 미리 관리하고 처단할 수는 없으니
소시오패스들이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사회 시스템을 잘 만들고
책임이 막중한 공직에 선출할때에는 국민들이 잘 검증할수 있도록 충분히 노출시켜주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대선때 티비토론하는거 보면 너무 겉핥기에 시간 배분이 어쩌고 시간 관계상 줄이고 그러는데
대통령 뽑는것만큼 중요한 일이 어딨습니까. 토론도 수백시간 하고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토론에서 거짓말하면 나중에 책임지도록 미리 선서도 하도록 하고
토론 형식도 다양하게 해서 후보들끼리 자기말만 하고 싸우는거 말고
다양한 정책 토론이나 비전 발표하는 토론도 자주하게 하고 그랬으면 싶네요.
말을 오래 들어보면 소시오 패스인지 어느정도 감이 오기 마련이니까요
토론을 안하고 노출이 덜 될수록, 언론이 만들어주는 프레임, 이미지에 휘둘리기 마련이고
그게 결국 언론이 원하고, 소시오패스나 직업적 정치인들이 원하는 것이기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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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occult
0
2
|
그런데, 저런 제도의 문제점은 어떤 인간이 소시오패스인지 구분하는 그 사회적 합의?... 그런게 제대로 작동해야 가능해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소시오패스로 몰아서 처리하기 딱 좋은 구조거든요. 마녀사냥이 그런 제도가 악용된 좋은 사례죠. |
조가라그내
0
5
| 보통 부자들이나 잘나가는 사람들중 다수는 소시오패쓰일걸요? 그쪽분야에 대다수는 소시오패쓰일듯, 극단적 이기주의에 남 생각안하죠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들은 어렵게 살거나 금방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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