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13살에 생계때문에 돈벌러 공장에 갈 생각을했고 공장에 취직함.

(저의 13살때를 생각해보면 상상도 안되는 일입니다)

13살부터 10여군데의 공장을 다니다 검정고시를거쳐

만18세에 대학을 입학하고 대학 졸업하던해에 

사법고시합격.

중,고등학교도 안나온 사람이 

3,4월부터 대학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11월 학력고사에서 전국 2500등안에 들었는데

돈이없어 장학금 제일 많이주는 중앙대 법학과로 진학.

그리고 사법고시 합격.

이런 삶이 있을수있나? 

일반인은 상상도 못하는 삶을 살아온게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1963년 경북 산골짜기에서 9남매중 7째로 태어남

이재명은 본인을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라고 부를만큼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자람.

배가고파 시장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먹을만큼 

가난하게 생활.

초등학교는 왕복10km를 걸어다님.

개천도 몇개씩 건너야해서 비가오는 날이면

결석하는 경우도 많았음.

초등학교 마칠때쯤 아버지가 노름으로

마지막남은 땅까지 탕진함.

이때 가족들과 성남으로 이사함.

누나2명을 제외한 여덟식구가 단칸방 생활.

당장 생계가 급한 이재명은 중학교진학 포기.

나이가 너무어려 형 이름으로 취업해서 여러공장 전전함.

6번째 공장에서 프레스에 왼쪽손목이 눌리는 사고.

돈이없어 치료를 못해 손목이 뒤틀린채로 자람.

6급 장애판정.

매일매일 살인적 노동으로 힘겨워한 이재명은

현실탈출을위해 공장관리자의 꿈을꿈.

공장관리자가 되기위해 중,고등학교 검정고시공부해서

합격.

자신감이 붙어 내친김에 2시간씩 자며 대입에도 도전.

마침 성적만 좋으면 4년간 장학금을 주는 대학이 생김.

중앙대 법학과 지원.

입학금과 3년치 등록금 면제, 월 20만원 용돈지급의 

조건으로 합격.

(당시 이재명 월급은 8만원)

가난을 벗어날수 있다는 희망이 생김.

본인이 장애인이라 정상적 취업,노동이 힘들다는걸 알고

대학때부터 사법고시에 매달림.

두번 도전끝에 합격.

성적도 상위 30%이내로 좋았으나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을듣고 판검사가 아니라도 먹고살수있고

공익을 추구할수 있다는걸 깨닫고 변호사의 길을 선택.

주로 노동,인권의 변호업무를 맡음.

본격적으로 시민운동에 뛰어들어 공공의료원 설립을 

목표로 오랜기간 시민 2만명의 서명을받아

주민발의 조례를 만듬.

하지만 시의회에서 42초만에 날치기 부결시킴.

오열하며 시민들과 함께 항의하다가 

공무집행방해로 수배됨.

이때 이재명은 정치하기로 결심. 

이후 성남시장을 거쳐 

경기도지사,대선후보,국회의원,당대표까지

달려온것.

진흙탕 밑바닥도아닌 

지하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사람이 이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