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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마트폰 관련 시대변화를 못 따라가는 것인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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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끽해야 음악 정도나 듣던 시절엔 민폐라고 해봐야 어르신들이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안 끼고 듣는 정도였지 대체로 소리 켜놓고 뭘 듣는 사람은 드물었는데 요샌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나이 안 가리고 저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대중목욕탕이나 영화관 같이 대놓고 벽면에 사용금지 써붙이고 스마트폰 사용하지 말라고 영상까지 송출하는 장소에서도 못 참고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요. 최소 중년 이상 돼보이는 아저씨도 대중목욕탕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하면서 몸 담그는거 보면 특정 플랫폼이든 스마트폰 그 자체든 뭐가 됐든지 간에 진짜 심각한 중독증상 유발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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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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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글로 써있으면 조금만 읽으면 끝날 내용을 유튜브에서 누가 한참 읽어주거나 tts 틀어놓은 동영상으로 듣는 문화 저만 이상하게 느끼나요? 알고 싶어서 안 건 아닌데 쩌렁쩌렁하게 틀어놓고 보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문화가 있다는걸 알게 됐네요. |
바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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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문화로 볼건아니고, 그냥 민폐행동이죠.
그리고 위에 다른분이 말씀해주셨지만, 길가면서 핸드폰하는사람 정말 많고, 핸드폰하면서 시선은 아래로, 그리고 귀에는 무선 이어폰으로 소리들으면서, 주변 상황인지를 안하고 그냥 마이웨이죠 정말 위험한 행동이죠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하네요 |
sins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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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폰이나 타블렛 꽂아두고 애가 보도록 하는 행위.. 진짜 나라의 앞날이 훤하죠. 유모차에 탔다는 말은 기껏해야 3~4살 미만인데 젖먹이부터 완전히 노출되어 크는 애들보면 과연 정상적으로 성장할까? 진짜 의문스러운. |
파파괴의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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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도 공감하고요
나중에 목 건강 눈 건강도 아주 안 좋아지지 않을지 아 글구 개 끌고 나온 사람은 핸드폰 좀 적당히 하시길 개줄 길게 늘여놓고 개는 저 앞에서 킁킁거리고 주인은 핸폰 쳐보고 있고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