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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좋은폰 사줘야한다고 강요하는 문화 별로네요 21
 h1bb 1 2025-02-03 16:44   조회 : 1307

 

 

 

커뮤니티 보면

'부모들도 좋은 폰 좋아한다'

'어차피 사주는거 좋은 폰이면 안좋을 게 있나'

같은 말이 있는데


제 자식들도 20대고

물론 저는 폰을 제가 수집하집해서 상관 없긴 한데

혹시나 나 몰래 최신 150만원 정도 되는 폰 선물해주면

저는 별로일 것 같네요

 

저한테는 전화 잘되고 웹서핑 밖에 안하는데

좋은 폰은 필요없고

저는 시계도 관심 없고 차지도 않아서 있던 롤렉스도 팔았는데

저한테 갑자기 좋은 시계 선물해주는 거랑 다를 바 없네요

필요 없는 걸 비싸게 돈 줘서 갑자기 상대방한테 선물해주는 거죠

아무리 내 돈이 아니지만 자식 돈도 아깝죠

나한테 필요도 없는 걸 비싼 돈 줘서 선물해주는데요

 

차라리 제가 좋아하는 명품 가방이나 옷이나 차라리 유용한 가전제품이 훨 나은데

커뮤니티 보면 무슨 무조건 최신폰 선물 안하면 불효자식 취급하는 문화가 있더군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2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1
키쥔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능력껏 부모님이 원하시는 거 사 드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제 부모님도 처음에는 접는폰 귀찮다 비싸다 하시더니 바꿔 드리니 불편한거 없다고 잘 쓰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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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다른의견 0 추천 0

그것도 부모님 취향따라 가는거같아요...아니면 자식들 주머니형편따라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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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릉 다른의견 0 추천 2
그렇게 치면 명품 가방이랑 옷은 무슨 필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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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다른의견 0 추천 0

개인의 가치관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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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감별 다른의견 0 추천 0

자기 가치관이랑 형편에 맞게 하는 거지, 남들한테 휘둘릴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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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부세 다른의견 0 추천 0
부모님에게 사드리는 성능 낮은 혹은 몇 세대 전의 구형 기종을

"효도폰" 이라고 부르는 거에 대한 반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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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막걸리 다른의견 0 추천 1
롤렉스 선물받으면

"나 시계 안차 이런거 왜사왔어" 좋아할거면서...

 

부모님도

"아휴 뭐 이렇게 비싼걸로 바꿨어" 하시면서 좋아하심.

"우리 아들(딸)이 이번에 바꿔줬어 ㅎㅎㅎ" 하시면서 자랑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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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다 다른의견 0 추천 3
십랜드도 글쓸수있나요? 개판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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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ch★ 다른의견 0 추천 0
이글 올려서 -4 됐나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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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남았다 다른의견 0 추천 1

그딴거 필요없고 펀 적당한거 사드리고 용돈 마니 드립니다.

폰하나 좋은거 사드리고 으시댈거 없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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