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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안팔리던 집이 드디어 팔렸습니다. 6
도도토리 1 2025-02-04 14:48   조회 : 1803

어머니 혼자 전세로 쭈욱 아파트 계속 전세 연장하면서 10년넘게 1억 주고 살다가 집주인 채무 문제로 뭐가 날라와서 불안해서 집주인 설득해서 20년도에 1억2천정도에 집주인에게 샀었습니다. 

 

오늘 1억7900에 넘기네요. 지금 부동산인데 싱숭생숭합니다. 

어머니를 원래 제가족과 누나가족이 있는 지역으로(동일지역) 이사시키려했는데 이쪽 모임도 있고 친구도 있으셔서 2년정도 해당동네 더 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옆 아파트 전세계약 까지 했습니다. 

 

2년동안 안팔리길래 파는거 거의 포기했었는데 집 보러온 바로 그날 바로 가계약금 들어오고 일사천리.....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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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
그래가는거야 다른의견 0 추천 0
저녁에 소고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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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토리 다른의견 0 추천 0

어머니 돈이라..전 부동산만 동행만 해드렸습니다 ㅎ뭔가 후련하기도하고 시원섭섭하네요. 이집에서 저도 한 7~8년은 살았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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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프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거 보면 집마다 주인은 있는거 같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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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토리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딱 이생각이었습니다. 집보러온날 몇시간뒤에 바로 산다고 연락온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2년을 기다렸고 포기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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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개발자 다른의견 0 추천 0

성사 축하드립니다. 요즘 경기가 변변치 못한데 잘 매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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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2 다른의견 0 추천 0

모든 물건이 다 그렀지만 집은 진짜 제주인이 있는듯

나가려면 보자마자 계약금 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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