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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재명 대표의 최후 진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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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후 진술!
빨간 아재님의 전언 대략적으로 옮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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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우리 사회 질서유지의 최후의 보루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검찰의 중립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정치라고 하는 것은 일면에서는 마치 전쟁같은 것이어서 사실 상대를 제거하는 것이 쉽습니다.
그래서 김구는 총에 맞아 죽었고(호칭 뺌) 조봉암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빨갱이로 몰려서 사형 당했고 김대중 대통령 역시 내란사범으로 몰려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장기간 복역도 했습니다.
사실 저 역시도 칼에 찔려 보기도 하고 운이 좋아서 살아 남았습니다만은 검찰이 사건들을 만들어 기소 했는데 기소한 사건을 보면 제가 거의 수천억, 1조원에 가까운 배임행위를 했고 뇌물 수백억을 받은 사범으로 기소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허위사실공표죄로 또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을 2년간 해 왔습니다. 백현동 사건수사 도중에 발견된 녹음테이프를 가지고 저를 위증교사로 기소를 해서 또 재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전에 검찰에 수사도 많이 당하고 기소도 당하고 했지만 과거에는 최소한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내거나 없는 증거를 만들어 내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만 보아도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서 여러차례, 변호사들 변호...) 제가 한 말 자체가 객관적으로 문제가 되면 말 자체를 해석을 하면 되는데 이런저런 해석을 붙여서 이런다고 말한 것 같다.
모른다고 하면 알게 된 계기를 모두 부정하는 것과 같다 라고 하면서 기소를 하고 있습니다. 범죄와 같은 것이 많습니다.
김문기 관련해서 법정에서 실제로 제가 김문기와 가까왔는지 논쟁이 벌어지니까... 검찰이 저를 중심으로 유동규, 김문기, 셋이 앉아있는 사진을 법정에서 보여 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렇게 셋이 앉아 있는 장면이 생각이 안나서 어디에서 제 사진이 나왔냐고 하니까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까 블로그에 7-8명 나온 사진 중에서 세명만 갈라내서 증거로 제출 했습니다.
이거 증거 위조행위 아닙니까? 그 뿐만이 아닙니다. 소위 공문서를 표지갈이를 해서 그걸 저희가 지적을 했는데... 이걸 해명하지 않습니다.
저희 출장사진도 은폐한 것이 있습니다. 호주 출장 갔을 때 전체 찍은 사진이 2천5백장 가량 된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30여장만 김문기와 관계 있다고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사진은 목록도 모르고 그렇습니다. 표창장도 그렇습니다. (검찰은 과거에 이재명 대표가 김문기에게 표창장을 주었는데 모를 수 있느냐? : 검찰주장)
기억은 도저히 안 나는데 표창장을 줬다는게 거짓은 아닌 것 같고 결국에 확인해 보니까 한 해에 제가 표창을 2천5백명 넘게 주었습니다.
김문기 표창 받은 날은 수백명을 표창했는데 김문기는 직접 저한테 받은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검사도 확인했을텐데 그런데 표창 주고도 모를 수 있나?
(피고발인 조사를 받을 당시) 정말로 놀라운 사실은, 대선도 끝나기 전에 검사는 "이것은 주관적인 인식에 관한 것이니까. 이게 어떻게 허위사실일 수 있냐?!!"라고 오히려 저한테 물어 왔습니다.
이 중 어떤 검사였는지 모르겠는데 대선이 끝나니까 180도 바뀌어서 모른다는 것은 김문기한테 보고도 받지 않았다. 보좌 받지도 않았다라는 말이라고 저를 기소 했습니다.
"정치상황에 따라서 180도 바뀐겁니다.”
백현동, 저로서는 황당 합니다. (조금 세세한 백현동 언급, 녹취파일 등등..) (검찰, 이재명 대표에게 유리한 증거는 모두 제외시킴)
(증거기록 열람 등사, 지금까지 안 해줌 왜? 이재명, 유리한 증거 찾아 낼것 같아서... 이제 통보. 10월 13일 해 주겠다고...)
검사는 객관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 나라의 적입니까? 이 나라 국민이 아닙니까? 검사는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의 정적이라고 해서 권력 남용해서 증거 숨기고 조작하고 이렇게 해서 없는 사건 만들어서 정치적 정적을 죽이고 결국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까?
재판장님!
제 개인적 삶이 어떻게 될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도 다시 칼에 찔리는 또 총이나 칼에 맞는 일이 벌어 질 수 있죠.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수사해서 증거는 없지만 누군가 말하는 것처럼 훈련된 검사 몇몇이 일단 기소해 놓고 재판을 하면 몇년간 고생해서 무죄를 받더라도 인생은 끝난다라고...
그 말을 지금 검찰은 실행하고 있습니다.(굥의 말!)
그게 성공할지도 모르지요. 그 역시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최소한 이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제 기억에 모른다는 거짓말을 일부러 한 적이 없습니다.
과거에 누명을 썼다고 생각 합니다. (검사 사칭사건) 회수액! 잘 사용했다고 과거형으로 말했다고.. 기소,
회수 중이라고 표현 했어야... 형, 가족사.. 등등.. 총체적 기소로 인한 고통 호소, 법원의 현명한 판단으로 모두 무죄!
검찰이 증거를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내 놓지 않음도 많았다.
공익 확보를 위한 노력, 자랑스럽게 생각 하는데...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등등.
사진이 조작 됐다고 사실을 말했더니 골프 친 적이 없다고 허위사실 말했다고 거짓으로 기소, 설명이 복잡 하지만 이재명은 매각을 불발 시킴.
용도 변경을 안해줌!
용도변경 해 준 것처럼. 검찰의 거짓 공소장! 그러나 이재명! 갖은 협박에도 굴하지 않음!
재판장님
이런 식으로 검찰이 국가 공권력을 남용하고 수사권 기소권 남용해서 특정인을 표적으로 해서 없는 죄를 만들고 고생시키고 사실은... 저로서도 엄청나게 불안합니다.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요.
이렇게 만드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겁니까? 결국 이 나라의 개인 인권이던 아니면 정말로 오래동안 만들어 왔던 세계에 자랑하던 민주주의 시스템이라는 것. 검찰의 무리한 권력 남용으로 다 훼손되게 생겼습니다.
결국! 사법부의 마지막 몫,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권의 최후 보루! 민주주의 최후 보루! 사법부, 법원이 객관적 실체와 진실에 따라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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