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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도 된다면서 조부모님 부고장 보내는건 부조금만 달라는거겠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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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단톡에 조부모님 부고장 보내면서 안와도 되고 그냥 알리는거라고 하는데요
조부모님이고 100세 넘으셨어요
조문하러 가진 않고 부조금만 내라는 의미이겠죠?
조부모님이고 100세 넘으셨어요
조문하러 가진 않고 부조금만 내라는 의미이겠죠?
조부모님까지 부고장 받은건 처음이여서 이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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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식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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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도 너무 달라서요
나는 부담 안 주려고 안 불렀는데 절연을 생각할 정도로 서운해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그 다음엔 주변 사람한테 다 알렸는데 무슨 이런 소식까지 나한테 알리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선택이 좋을지 알 수가 없고 그냥 각자 자기 기준대로 하는 수 밖에 |
붕어빵아헤엄쳐라
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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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오프라인으로 부고를 보내던가요?
제 어렸을 적에 전화도 흔하지 않던 시절 부고를 들고 친척집이니 이곳 저곳에 뛰어가 전달했던 기억만 있네요. |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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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건 자유지만 불참하면서 돈은 안줘도 돼요...
큰일 생겼을때 돈쓸곳이 많으니까 십시일반 모아주는게 부의금인데 일반적으로 조부모상은 친구가 돈낼일이 없어요... 부모님과 삼촌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마찬가지로 참석해서 부의금함에 넣는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론 친구손에 안들어가죠... 친구한테 직접주면 모를까.... 그동안 받은게 많아서 이기회라도 조금 줘야 겠다 싶어서 주는거면 몰라도 고민할정도면 안줘도 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