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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 대장 어제 입국사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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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탄채 썰매(생존키트)끌어서 단독 남극대륙 횡단 했다고 하네요
아시아 여성 최초라고 하네요
69일 8시간 '1715.7㎞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 김영미 대장 임무 완수
1715.7㎞ 남극대륙 단독 횡단' 김영미 대장 "좋은 사람들 생각하며 견뎌"
김영미 대장, 작년 10월26일 출국 후 103일 만인 2월6일 귀국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산악인 김영미 대장(4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총 1715.7㎞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무사히 완수하고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0월 26일에 출국한 후 103일 만인 지난 6일 오후 6시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했다.
지난해 11월 8일(칠레 현지시간 기준) 남극대륙 내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Hercules Inlet, 남위 80°)에서 출발한 김대장은 약 100㎏ 무게의 썰매를 스키를 타고 무동력으로 끌면서 49일 3시간만인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6시 44분에 남위 90도 남극점에 무보급으로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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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입국하진 보면 캐리어에 아주 긴 가방이 가로로 실려있는데 무슨 가방인가요? 도쿄 출장 갔는데 도쿄역에서 저 가방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보였는데 동행중에 누군 스키 캐리어다 보드가방이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딱 봐도 보드랑 스키보다 훨씬 길어 보였어요. |
벽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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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 태클거는건 좀 그렇긴한데... 저런 탐험 등반분야도 다른 스포츠분야처럼 현역으로 뛸수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예전에 고산등반 하는 분들이 나이 들어서 체력이 안되면 저렇게 대륙횡단 같은거 하더군요. ufc뛰다가 체력 떨어지고 성적 안좋으면 하위 단체로 내려가는 것처럼 말이죠. 김영미씨도 이제 고산등반대신 이런 길을 걷나 보네요. 예전에 박영석대장은 그런소리 듣기 싫어서 그 나이에 신루트 개척하다가 떠난거고.. 엄홍길대장은 그걸 깨닫고 조용히 현역 은퇴해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