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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아닌데 장애인 구역에 주차할 권리를 얻을 순 없는지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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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엄마 출근 시켜드리고
그담에 나 출근하고
회사일할때 왔다갔다하고
저녁에 부모님 다시 퇴근시켜드리는게 대부분인데
아버지는 장애인이시긴해요 . 시각장애 6급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양쪽 고관절 둘다 골절로 인공관절치환술하고
그래서인지 승하차를 엄청 못하셔요
타고 내릴때 거의 누워서 두다리부터 밖으로 내리고 일어서고 탈때도 비슷하게 타시는데
어쩔수없이 차 빼서 한가한데서 태우고 내리고 합니다.
그래도 장애인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2군데 인공관절하면 그쪽관련해서 경증장애가 나오긴했다는데
지금은 아니라서 시각장애만 갖고 계셔요 . 한쪽눈은 정상이라 경증입니다.
근데 실상 생각해보면 아버지 타고 내릴땐 장애석에서 타고 내려야 하는 수준으로 승하차를 하는데
이걸 증명하고 아버지 모실때는 이용할수있도록 하는 방법이없나요?
인터넷 찾아보니 장애인 활동지원사도 본인이 장애인이 아니다보니 장애인을 맨날 태우고 다니지만
주차할수없어 불편함을 느낀다는 기사가 있긴하네요... 그분들도 정작 필요할텐데...
법적으로 안되니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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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질적으로 필요한데 크게 문제도 되지않는 지원을 받지 못하니 답답하네요...
맨날 차 빼서 뒤에서 차오나안오나 눈치보고 아버지도 어쩔수없이 늦게 타는데 늦게 타니 답답하기도하고... 쩝... |
홈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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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하신 내용만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가 허용되면 누군가는 악용할 수 있으니까.. 의학적 소견으로 장애 등급을 받지 않는 이상 방법은 없어보여요. |
별이되어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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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도 인공 관절하면 경증 주지 않나요?예전 기준으로 6급 받는걸로 압니다만, 경증 장애더라도 보행상의 장애가 있다는 의사 진단서가 있으면 주차 가능 딱지 발급해주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활동지원사는 개인이기 때문에 장애인 복지 시설, 장애인 콜밴 등의 차가 아닌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
EBS수능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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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알아보세요. 말씀하신대로라면 경증 장애진단이 되어야합니다. |
심플리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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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을 하면 운동범위가 줄어들지 않아서 불가합니다. 간혹 수술실패로 관절의 운동범위가 50이상 줄었는데도 재수술을 안하신다면 소견서 받아 제출해볼수있습니다. 근데 고관절이 50이상 줄면 아예 못걸으신다고 보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