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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고생들 집단폭행하며 깔깔깔"내 자식이라 생각하면 미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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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갈무리)
10대 여학생들의 또래 집단 폭행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다.
7일 대구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실시간대구'에는 '요즘 대구 08년생 근황 '이라고 적힌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상을 찍고 있는 이까지 여학생 5명이 1명을 괴롭히는 모습이 담겼다 . 이들은 건물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며 욕설을 하고, 빨간색 상의를 입은 여학생을 구석에 몰아넣어 뺨을 때렸다.
또 바닥에 넘어뜨려 발로 머리를 마구 차면서 피해자가 맞는 모습을 구경하는 여학생들은 깔깔 웃어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맞고 있는 게 내 자식이라 생각하면 미쳐서 돌아버릴 것 같다, 가해자 부모한테 이거 보여줘야 한다", "조사해서 처벌해달라", "이걸 찍고 올린 게 제정신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대구교육청 측은 영상과 관련한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돼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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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_DOROTHY
토끼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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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친거죠... 저런것들을 사람이라고 부를수도없고 사람이 아니니 인간의 잣대로 보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짐승도 살기위해 싸우지 저러진 않죠. 그래서 X새끼 욕도 못하겠네요 강아지를 모욕하는거 같아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