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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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한국이 아열대 기후인 줄 알았습니다.

1950년 11월입니다. 북한이 100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기록된 기온 중 하나는 영하 54도였습니다. 잔혹했습니다. 1950년 겨울에 장신저수지 주변 태백산맥의 실제 기온이 어땠는지는 누가 알겠습니까?

"크리스마스까지 집에" . 그 기온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것조차 심각한 문제였고, 장비 작동과 고장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대부분은 다가올 일에 대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모든 전쟁이 그렇듯이 끔찍한 전쟁이었지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견뎌낸 절대적으로 잔혹한 날씨는 파괴적이었습니다.

특히 "동상"으로 사망한 사람의 경우 날씨와 관련된 실제 사망자 수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극심한 날씨와 관련된 부상자 수는 첫 해에만 5,300명이 넘는 동상 사망자 수에 이릅니다.

8군은 275마일 철수하는 동안 6주 동안 10,000명 이상을 잃었습니다. 모두가 날씨 관련 사망자로 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동상과 관련된 그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총 사망자가 거의 40,000명이고, 전투 중 부상자가 100,000명이 넘는 한국 전쟁은 실제로 끔찍했으며 총 사망자가 거의 500만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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