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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가 tsmc를 못따라가는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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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파워링크등록안내
방금 전에 박지훈이라는 분의 글을 읽다 보니 이건 숫적 열세라는겁니다.
즉, 삼성 파운드리는 연구인력이 2만명, tsmc는 6만명이라는겁니다.
삼성은 삼성은 2만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리고 있고,
tsmc는 2만명을 오전, 저녁, 야근 해서 3조 3교대로 돌리고 있는겁니다.
이러니 삼성이 따라 잡을 수 없다는겁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삼성은 숫적 연구원을 늘릴 생각은 안하고, 한 사람이 더 일하라고 요청하는거죠.
이건 지난번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와 반도체측에서 나온 경영자측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연구 인력을 늘리면 됩니다.
그런데 시설투자는 하는건 아깝지 않은데 연구인력을 고용하는건 부담스럽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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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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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r&d 3교대 돌리는게 유명하죠.
근무시간 부족하다 52시간제 풀어달라 --> 하이닉스 봐라
근무시간 52시간이면 충분하다 --> tsmc 연구 3교대인데?
돌고 돌고 돌고 |
큐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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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D용 개발런 돌리는거 대졸 관리직(연구직 아님)이 3교대 도는거겠죠. 그리고 맨날 3교대가 아니라 변형교대입니다. 개발런 있을때만 교대죠. 평소에는 사무직처럼 다녀요. 사람많으면 한달에 몇일만 교대런하는거고 주구장창 교대 돌린다면 싼값에 인력을 돌리는거고 |
구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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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용 늘리기 싫어서 하는 꼼수가 맞죠.
근데 그런식으로 근무시간 늘리면 그나마 남아있는 인재들도 다 해외로 빠져나감. 산업도 나라도 망하는길. |
blurerib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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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기술연구인력 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 지금은 있는 인력도 돈 안된다고 내보내는 분위기 아닌가요? 예를 들면 HBM HH는 뭐하나.. |
blurerib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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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업에서 기술자가 아닌 재무재표만 보던 사람이 수장이 되면 그 말로는 뻔하죠. 인텔, 보잉, 삼성등 그 분야에서 탑을 다투던 회사들 골로 가고 있습니다. |
se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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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엄청따지고 왠만하면 야근 안시키는게 방침(돈문제)이라고 들었는데. 이런건 경영진들 문제 아닌가요. 경영진들 개판쳤는데 밑에 갈궈달라고 정부에 징징거리는 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