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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 복지 정책중 가장 좋았던게 뭔가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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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예전 다니던 회사 대표가 , 책 덕후여서 하루종일 자기 방에서 코딩 안 하면 책만 읽는 인간이라
회사 신사옥내에 큰 도서관도 지어 주고 직원들이 책 사는 돈은 아끼지 않았습니다.
직원들 책 구입비는 '팀장 전결'로 처리해 줬는데요. 그게 무제한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나 이 책 보고 싶다'.그러면 사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해서 영수증만 제출하면 끝.
외국 아마존에서 산 책들도 다 인정
제가 팀장이 되고 난 이후에 보니 한달에 20권씩 신청하는 친구들도 있었고...(이색히 이거 깡인가???)
그때 제 기억에는 회사 임직원이 3000명 정도였는데
아휴 그게 돈이 얼만지..
물론 만화책 전집이나 그런 건 은근히 눈치 보여서 잘 신청 안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시기에 다들 슬램덩크 전집 같은건 하나씩 사서 신청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장 마누라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슬금슬금 복지혜택을 줄이더니...
어느 샌가 유야무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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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kr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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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떄 6일 휴가 위로금 300 (할아버지까지)
풀세팅 장례식 식비지원 용품지원 각종 비품지원 은근 고맙데요 정신없는데 이리저리 회사에서 물품보내주니 은근 회사만족감 높았네요;; 뭐 대기업이야 기본이긴하겠지만;;ㅎㅎ |
BB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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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저녁 무료..
점심은 4가지 메뉴중 골라서.. 셀러드식도 가능.. 식사도 꽤 고급스럽게 나오는게.. 예전에는 그렇구나 하지만.. 따지면 이것만 해도 하루 2만원 아끼는거라.. |
아수라발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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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지원이요 ㅋㅋㅋ 회사근처 헬스장이 월 2만원이었는데 저는 비싼데 가서 1년치 120만원 결제하고 청구함 ㅋㅋㅋ 문제는 4일가고 끝 ㅠㅠ 왜 그랬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