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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청첩장 14
 와따꿀레 2025-02-09 10:09   조회 : 1800

여자에 미쳐서 친구들이랑 연락끊고 지내던 친구의 카톡 

한통 왔네요

내용은 3월 결혼한다는 모바일청첩장

여러사진과 장소 시간 그리고 마지막줄....

“부득히 못오시는 분들은 핸드폰번호가 계좌번호이니

두분의 사랑을 응원해줄 신사임당 대신 오시게 어쩌구 저쩌구”

순간 신사임당이 뭔말이지 했는데.. 바로 욕이 나오더러구요

이런 친구는 어떻게 답변을 보내야 할까요?

욕도 못하고 할말이 생각 안 나서

답장을 못하겠네요 한친구는 직접가면 어떤반응 보일지 

궁금 하다고 가보자고 하네요 저는 속이 좁아서 그런지

시간낭비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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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4
사고싶은거다사자 다른의견 0 추천 0
답장 :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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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듯가련 다른의견 0 추천 1

걍... 읽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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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왕 다른의견 0 추천 2
조용히 차단하시면 됩니다

하나하나 대응할 필요업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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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vxbnj 다른의견 0 추천 1

답장을 굳이 왜?

읽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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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star 다른의견 0 추천 0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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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위시 다른의견 0 추천 1

읽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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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꽁떡 다른의견 0 추천 1

만원 내고 식권  받아 점심 먹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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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끼™ 다른의견 0 추천 0

차단이 답

차라리 오랫만에 연락하게 되었다 결혼하게 되었으니 

마음만이라도 축하해달라 하면 중간은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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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남자 다른의견 0 추천 0

여친 만나러 가야 해서 바쁘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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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장미 다른의견 0 추천 1
싸우지 마시고.. 그냥 읽씹하세요.. 어차피. 그사람도. 그냥 보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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