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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가져오지 말라는 기독교 친구 15
날찾지 2025-02-10 14:11   조회 : 1050

마침 친한 친구가 독립하겠다는 타이밍이 같아서

같이 살 집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독실한 교인이고 저는 무교고 기독교에 대한 반감없고 

좋은 종교라고 생각해요

제가 타로카드 취미로 보는데 인생의 나름 낙이라 ㅎㅎ

근데 그거 보더니 같이 구할집에 가져오지 말래요..

뭔가 그런걸로 부정한 기운이 탈수있다고..??/!!??///

아니 종교적인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건 알겠는데

제가 제 방에서 안가져나오고 안보이게 한다고 했는데도 

고민하더라구요...

솔직히 이건 종교가 아니라 배려 없는거 아닌가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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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5
Yeswecan 다른의견 0 추천 1

그럼 글쓴이가 불교신자면 그친구도 십자가 안가져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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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lt 다른의견 0 추천 0

성경 가져오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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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ech 다른의견 0 추천 0
"부정한 기운". ㅋㅋㅋㅋㅋㅋㅋㅋ. 

 

석가모니상 하나 가져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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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총각 다른의견 0 추천 0
이래저래 부딪힐듯

그냥 같이 안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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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소리 다른의견 0 추천 0
타로카드에 그정도면 다른건 그려지지 않나요? 꽤 피곤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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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 다른의견 0 추천 2
종교차이나면 그냥 작은평수로 혼자 알아보세요.

새벽교회니 뭐니 본인 생활리듬도 깨지고

오만 스트레스만 받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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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따로 사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부분에서도 많이 힘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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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게장 다른의견 0 추천 1

같이 살면 안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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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다른의견 0 추천 2
부정적인 기운??

교인이 미신을 믿네요..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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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위군 다른의견 0 추천 0
<개독 지인들과 지내본 결과>

*잘되면 지탓 및 예수, 하나님 때문

*잘못되면 니탓 및 남탓, 미신 때문[예수 안믿어서]

- 내로남불 전형적인 성격임.

- 무조건 전도 목적으로 친구하는 것임....ㅡ.ㅡ;

 

ex) 내 개업했을 때 축복[축도?]해 준다고 가게 찾아와서 찬송 부르고 십자가 선물 주던데..... 

뭐 좋은 뜻으로 신경써서 해준거니 그럴려니 했습니다.

십자가나 성경, 찬송 등도 개업식 때 하는 건 무당이 굿하는 거랑 뭐가 다른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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