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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나긴 했지만 i am 신뢰에요 듣자마자 사기꾼인걸 알게된 이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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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살아온 교포중에 집에서는 한국말 쓰고
밖에서는 그나라 말을 쓰고 살다보면
한국말은 할줄 암
근데 단어는 우리가 외국어 배우듯이 외워야되는데
단어를 접할 환경이 좁다보니
할아버지랑 생활 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상한 오래된 단어를 쓰는경우도 만나게됨
미국에서 교포랑 이야기 하던중에 나도 나름 어휘가 딸린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말도안되는 단어를 쓰길래 찾아보니
ㅇㅇ 의 옛말 이라는 식으로 나온거 보고 진짜 놀랐던적이 있음
추성훈 유튜브를 보면 추성훈이 저런 예인데..
늑대라는 단어를 몰라서...이거 단어를 찾아봐야돼
이거 울프 월프 야..한국말로 모르겠네...이러고 있거나..
데낄라 재료를 이야기하는데 선인장이 뭔지 일본어로 는 아는데 한국말로 선인장을 몰라서 폰보고 아. 선인장 이러고 단어 말함.
저렇게 기억했더라도 또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로 선인장 말할 기회없이 몇년지나면 일어로는 선인장 아는데 한국 단어로 기억 못하고 또 까먹는거임.
그렇다보니 i am 신뢰에요 는 완벽하게 말이안됨
나는 어...어... 뭐라고 해야되지??페이뜨풀 이 뭐지??이런식으로 되야되는건데.
오늘 간만에 누가 아이엠 신뢰에요 라고 하는거랑 추성훈이 선인장 찾는 영상 보다보니 저게 갑자기 떠올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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힁긔힁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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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줄아는데 단어가 바로바로 안떠오른다는거임
추성훈이 한국말 하는데 선인장 늑대 라는 단어를 기억을 못함
일본어로 늑대 선인장 알고 쓸수있는데 늑대가 안떠올라서 울프 라고 하고
선인장을 못 떠올려서 아이폰으로 일어로 선인장 쳐거 그거 번역한걸로 선인장 이라고 보고 읽음 |
러닝천재짐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