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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변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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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이 변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조차 변했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표가 변한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성남시장이라는 기초자치단체장을 하면서 박근혜의 국정농단을 신랄하게 비판할때
사이다 같은 그 청량감으로 대중적인 지지를 쌓았고
그점이 자신의 강점으로 생각하며 무언가 뾰족하고 날카로운것이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했을거라 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윤수괴 2년 반동안 역대급으로 털리고 핍박받았습니다.
이렇게 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털고 또 털고 재판받게 하고있었죠.
심지어, 칼로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포기했거나, 더 악이 받쳐 더더욱 뾰족해지고, 날카로워졌을겁니다.
성장하는 사람이기에 계속해서 깊게 사유하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을 고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는 '통합'의 메시지가 진정성 있게 들립니다.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 메시지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박'이라느니 스스로 파이를 줄이는 공격성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내란은 정권교체를 해야 진정한 진압이 되는거고, 권력이 교체되어야 제대로 단죄할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내란을 일으킨 집단이 다시 정권을 잡는 것은 말도 안될뿐더러 반드시 막아야하는 일 아닐까요?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메시지에 집중하고, 잘 전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체면이고 뭐고 다 던지고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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