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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가 예전과 달리 마진이 얼마 없어서 남는게 거의 없어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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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가장 큰 차이점이 모든 결제를 이제는 카드로 한다는거죠.
예전에는 현금으로 비율이 좀 됐지만 이제는 현금비율이 거의 전무합니다.
휘발유 기준으로 1리터 팔면 70~80원 정도 남는다고 하는데
여기에 카드 수수료와 인건비 세금 기타비용으로 처리하면 은행이자보다 1% 조금더 받는 수준이라고
하는 주유소가 많습니다. 4%가 안넘어가는거죠.
임대료 하는 주유소는 진짜 버티기 힘들고 건물주 주유소면 그나마 버틸수 있습니다.
주유소는 폐업하고 싶어도 일반 건물처럼 부수면 끝이아니라 유류 탱크 처리비용과 오염 처리비용이 억단위가
넘죠.. 하루에 한개꼴로 주유소가 폐업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도시 주유소의 경우 땅값이 어마어마 한데
폐업하고 건물 올리려고 하는곳이 진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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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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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와 인건비 기타 비용이 엄청나죠 1700원 리터당 팔면 70~80원 남는데 카드 수수료 2%만 잡아도
34원 제외 입니다. 여기에 세금도 내야하고 인건비와 전기세 기타 비용 까지 합치면 주유소 운영으로 돈버는 시절이 끝난거죠. |
고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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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게 맞더라도 세금 내고 전기세 내고 인건비 주고 남는거 없다는건 월급쟁이들이 세금떼고 월세내고 전기요금 내고 생활비 쓰니 남는게 없다는거랑 같은 얘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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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리자 임대주유소 혼자 운영하는곳 보면 1년에 한번 종소세 내는것 까지 제외하고 계산하면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한 뉴스 봤습니다. 폐업하고 싶어도 땅 정화비용때문에 돈이 없어서 폐업도 함부로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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