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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캡틴아메리카 별로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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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고편 나온것만 다 봐도 중요한 장면은 거진 80%는 본거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누가 왜 그랬냐가 한 20% 정도인 셈이죠.
일단 무려 17년전에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에 나온 캐릭터들이 주가 되는지라 기억도 안나는데 자기들끼리만 설명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죠. 여기서 아주 피로감이 몰려옵니다.ㅋ 이제는 마블 영화보려면 복습이 필수인거 같습니다.
이번 캡아는 혈청을 안맞은 일반인 히어로의 고뇌와 어려움 같은걸 표현하는게 주목적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방패로 미사일까지도 격추시키죠.ㄷㄷ 애초에 미사일 맞고 떨어지는건 사이드킥인 팔콘이 아니라 캡아였어야.. 캡아가 주인공이라 차마 그럴수 없으니 괜한 팔콘만 희생시킨듯
아무튼 주요 인물인 위도우 출신 여자 요원도 초딩 같은데 적을 제압하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블루스크린에서 대충 만든것 같은 티나는 CG 퀄리티도 마음에 안들고 블랙펜서 이후로 가장 별로 였던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나올 영화들의 밑밥 깔기용 영화니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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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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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속편인셈이니..
마블빠가 아닌 이상 반가울리가 없죠. 점점 다른 영화 안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생기니 한계가 분명해 보입니다. 이 영화의 궁극적 목적은 쿠키인 셈이죠. 판포, 닥터둠, X맨까지도 나올걸 예고한거니깐요. |
북한산참새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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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인크레더블 헐크를 복습하고 이 영화를 본다고 해서 저 캐릭터들이 더 반갑거나 영화의 깊이를 더 해준다거나 그러질 못하고 붕뜨고 겉도는 느낌이더군요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도 그냥 그랬어요 ㅠㅠ |
자세가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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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 뭐라고 설명해주는데 그런 일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ㅋ 차라리 전혀 새로운 빌런이 나왔어야 집중이 잘됐을텐데 굳이 개연성 가져다 붙히느라 무리한게 아닌가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