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접대부가 준 전자담배 피우고 기억 잃었다'20명 성폭행'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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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6년여간 전국 각지의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며 다수 여성을 집단 성폭행

촬영물을 통해 확인된 피해자는 2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지에서 만난 일면식 없는 여성부터 옛 연인 등 다양했다.

경찰 조사를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처음 인지하게 된 피해자도 있었다. 현재까지 신원을 알 수 없는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 접대부가 준 전자담배 피우고 기억 잃었다…'20명 성폭행' 실형
6년간 20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남성 2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마약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