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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공제액 상향은 서울 득표를 위한걸로 보이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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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특히 저희 지역 아파트 기준 국평 20억입니다.
하지만 어르신들 5천원 스타벅스 커피도 아까워하십니다.
물론 서울에 아파트 한채 없는 사람들이야 배 아파서
그집팔고 지방으로 가라 어쩌라 하지만, 그건 뭐 할말 없구요.
집이 20억이든 100억이든 팔아야 돈이지, 아니면 그냥 집이니까 현금은 별로 없으시죠.
젊은 시절 사둔 아파트가 자식 키우고 노인이 된 사이에
가격이 엄청나게 오른거죠.
그런데 이분들이 슬슬 큰병에 걸리실 나이십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먼저 돌아가시고 더군다나 그집이 공동명의가 아니라면???
평생 살던 집에서, 동네에서 이사가야죠.
자식이 물려 받으면 더더군다나 공제액이 낮아 아예 상속세 낼 수 없어서 100% 급매로 팔아야하구요.
지난 대선 때 전국 단위로는 막상막하였는데
서울은 윤석열이 10% 차이로 더 득표했으니
서울 중산층들 표심읗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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