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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교육 회의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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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I가 발전할줄은 몰랐지만 전산전공자로 빅데이터와 자동화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어릴때부터 의문이었음.('AI'가 비슷한 개념이기도하고).
결국 공부는 예체능과 같이 변별력을 위해서 지금으로서는 너무 당연시된 고3(미성년)까지 학습을 강요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음. 막상 연애나 여행 체력 등등 무한한 에너지가 있는 10대 중후반을 대부분이 문제집 쪼가리 반복해서 푸는 짓을 반복한다는 말.
딱히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코딩강좌 들으면서 중학교 쯔음에도 할수 있고 공무원이나 대부분의 자격증 및 관련 시험은 고등학교 중간수준만 넘으면 기사까지 오히려 빠르게 패스할수 있음.
미미누누(재밌게보고있음) 보면서 그냥 입시를 위한 공부 그냥 컷트라인을 통과하기 위한 일만함.
너무 잘난척 당연한 말늘 써놨지만 다알고 있고 이렇게 선택권도 없이 우매하게 가스라이팅 당한 인새을 산 대부분의 나랑 비슷한 학부모(인문계-4년제대학)들은 똑같이 자녀를 공부시키고 대학을 향해 달려감.
이게 대안이 없는 옛날 시대나 약간 우리나라가 못살때는 고시/임용/취업으로 인생 그레이드가 달라졌지만 지금은 딱히 그러지가 못함. 실상 투자대비 만족도 그것도 리스크가 젤 큰 자녀미래방향이 공부라 생각함. 리스크는 공부하나 안하나 자녀 1~2명 부모와 국가복지로 서폿 받는건 똑같은데 상방이 좁은 공부를 하는겅 정말 비효율적.
결론은 공부 좀 할놈들만 열심히하고 AI때문에 특이점이 굉장히 세게 올것은 자명하니 AI관련 추이를 지켜보면서 제일 AI와 자동화가 안될 분야와 AI를 잘 다룰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다양한 찍먹을 해야하는게 좋을거 같음.
근데 쓰고나니 인생 이리사나 저리사나 똑같음 아무렇게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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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