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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살이신.. 저희 친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 하셨거든요..
그래서 할머니 병문안 다녀왔어요
할머니가 처음으로 병원 입원 하셔서 그런지 자꾸만 집에 가고싶어 하시는거같아요
밥도 잘 안드시려고 하고요..
오랫동안 건강하게 제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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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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