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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짬이 11000원인 세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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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데
맛보니 더 화가 나네요
이런 탕수육은 처음
고기가 너무 부드러운건지 어쩐건지 분쇄육 느낌이 나고
튀김도 전분이 아닌 딱 너겟 그 느낌인데... 하
자영업들 장사안된다고 그라지말고 맛좀 신경 쓰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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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냉동제품 쓰는곳 아닐까 싶네요.
사실 저런곳은 안되야 하지만 소비자들이 싸거나 자리 좋아 먹어줘서 잘되더라구요. 온라인엔 똑똑한 사람들 많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똑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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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도 비싸기도하고 돈만 목적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저퀄리티 싸게 박리다매하는곳들이나 배달위주로 쉽고 빠른 조리 하는곳들 저런곳들때문에 하나하나 재료 다 고르고 사서 쓰는곳들 자부심으로 하던곳들은 일도 힘들기도 하고 봉사활동 느낌이라 망해가고 있죠. 소비자들이 디테일하게 원산지나 직접 만들어 하는곳들 잘 찾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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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미녀 제가 가본곳은 아니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확실한건 배달 업체들 대놓고 기성품 저가 식당들 생기면서 가격경쟁하려다 보니 냉동 사용하는곳들 생각보다 많아졌습니다. 국내 음식점들은 어쩔수 없이 저퀄리티 되어가고 있죠. 해외다녀보면 우리나라처럼 저퀄리티로 운영하는곳이 많아진 곳은 없을것 같아요. 우선 대표적으로 프차가 쉽게 돈벌려는 곳들이 많아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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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짬이 11,000원이면 싼데요??
여기 파주인데 회사앞에 중국집 두군데 있는데 짬뽕이 11,000원/12,000원이고 볶음밥이 10,000원/12,000원 입니다. - -;; |
팩맨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