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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손절을 시작한 유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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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전협상' 마주 앉은 미·러, 탐색전 양상…밀려난 유럽은 '우크라 파병' 놓고 분열
-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배제하고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종전 방안을 놓고 본격 협상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밀려난 유럽 정상들은 17일 긴급 비공개 회의를 개최했으나 이견만 확인한 채 돌아섰다. 일부 정상들은 특히 전후 우크라에 평화유지군 파병과 관련해 자국 군대를 보낼 수 없다고 반발했다. ■
https://v.daum.net/v/20250218211749...
유럽 정상들은 이날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3시간 반 가까이 비공식 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만남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주선으로 진행됐다.
회동 관계자에 따르면 마크롱은 우크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휴전 이후 최전선이 아닌 후방에 유럽 군대를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발표에서 우크라의 나토 가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미국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벨기에 나토 본부를 방문해 안전 보장 목적으로 우크라에 평화유지군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EU 최대 경제대국이자 오는 23일 조기 총선을 앞둔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는 17일 독일군 파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약간 짜증이 난다"고 답했다. 그는 파병 논의를 두고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주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토론을 한다"고 비난했다. FT는 독일 외에도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정상들이 파병을 주저했다고 전했다.
- 마크롱마저…"우크라 평화군에 프랑스군 파병 발표한 적 없어"
-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후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에 프랑스군을 파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프랑스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파견될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프랑스는 지상군을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며 "
마크롱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프랑스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파견될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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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강시
미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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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령 타령하는 애들이나 할 이야기입니다.
보통은 빚 탕감 엔딩으로 끝납니다.
우크라 자원설도 우크라이나가 해외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부풀린거고 그렇게 자원이 많았으면 여태 거지꼴로 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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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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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1 원래 소련시절 우크라이나에게 동남부를 법적 처리도 없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끼워준게 재정지원을 위해서이고 마이단이 가난한 서부의 동부에 대한 공격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자원과 농지가 동부 쪽이라 그렇죠. 그런데 석탄 자원은 가치가 줄고 가스 또한 채굴 비용이 비싸 러시아산을 헐값에 쓰는게 현실입니다. 자원은 있으나 가치가 떨어져요. 그래서 트럼프도 협상안에 돈되는 모든것을 넣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돈을 지불하고, 그 다음에 당신 아이들에게 먹이를 주세요' -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보 제안 세부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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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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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인들에게 여권을 발급하고 연금을 지급합니다.
우크라보다 더 많은 돈을 지급해요. 러시아계 친러 우크라인들에게 지원하는거야 아깝지 않겠지만, 친미 우크라인들에게는 쓰고 싶지 않겠죠. 크림까지 육로 개척이후 러시아는 진격에 뱔 관심이 없고, 도네츠공화국이 돈바스 수복을 위해 열을 올리는 중입니다. 당장 휴전하면 도네츠크공화국은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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