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tbs 교통방송 인수 잘하면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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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tbs 교통방송 인수 잘하면 하겠군요 ¹¹
정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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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4:11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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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TBS인수 '적극적'..남은 능선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서울시가 지원을 끊으면서 표류중인 교통방송(TBS) 인수에 적극적이다. 인수 경쟁 후보로 거론됐던 불교방송과 지역 교통방송사업자인 TBN이 M&A 의사를 접은 반면 부영은 50여억원을 TBS에 선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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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서울시가 지원을 끊으면서 표류중인 교통방송(TBS) 인수에 적극적이다. 인수 경쟁 후보로 거론됐던 불교방송과 지역 교통방송사업자인 TBN이 M&A 의사를 접은 반면 부영은 50여억원을 TBS에 선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BS는 그러나 "부영측으로부터 50억원 가량을 선지원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적자를 지속중인 TBS에 50억 가량을 선지원하는 등 인수에 적극적이다. 부영측이 제시한 인수안에는 TBS의 남은 인력 200여명의 체불임금까지 전액 보상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TBS 노사측이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중이라는 후문이다.

부영그룹의 TBS 인수 여부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가 여부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부영그룹이 임직원들의 출산을 적극 장려하며 현 정부 정책에 힘을 보태는 한편 대한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6.25전쟁 바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등 친정부 행보를 보이고 있어 TBS 인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이 TBS를 인수할 경우, 그간 잠정 휴업 상태에 있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에 다시 불을 지필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