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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버지랑 잠시 역에 멈춘 기차역 내려서 우동 후딱먹고 다시 들어가는 기억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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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많지만
명절, 주말 등 좌석매진되서 입석도 있는 열차에 저거 지나가면 ㅠㅠ
KTX 나오면서 없어졌던걸로 기억 함 ㅋㅋ
맨 끝칸에 문열고 나가서 담배도 폈던 추억도 있었죠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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