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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변절의 이유는 조국 때문이 아니라 유시민 작가 때문이 아닐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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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행태를 보면 그냥 인생 자체가 관종 어그로 성향, 그렇게 주목받지 않으면 못견디는 성격인거 같아요...
그런데 개인의 능력은 딱히 도덕적이지도 않고, 지적능력이나 학문적 성과가 아주 높은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노리는 포지션이 비주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피커 자리를 노리는거고
제가 이야기 하는 주류/비주류는 여론을 형성하는 흐름입니다.
보수가 주류이던 시절(노태우, 김영삼) 진보스피커로 비주류 1등을 노렸고
진보 - 보수가 비등비등하던 시절(김대중 노무현)엔 모두까기를 시전하고
→ 여기까지 성공 했습니다. 진보의 스피커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로...
이명박근혜를 거치면서 보수가 점점 꼴통이 되어 가고 오피니언리더들은 대부분 진보가 되고 나니
문재인정부 시절부턴 진보 진영에서 주목을 못받으니 견디질 못하는겁니다.
진보가 여론 형성의 주류가 되고 그냥 흔한 진보 스피커 중에 하나가 되서 주목받지 못하니 내적 괴로움에 견딜수가 없어
그 와중에 친구 조국은 문재인 정부 하에서 승승장구(윤석열의 난이 있기 전까지)
지적 능력, 작가로써의 대중성, 시민들로부터의 인기 어떤 부분에서도 유시민을 뛰어 넘지 못하니
유시민의 정 반대편으로 가기로 마음먹은거 아닌가...
아마 조국사태는 단지 변절의 방아쇠지 근본적인 변절의 원인은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없는 진보 스피커 유시민작가 떄문인것 같음
열등감이죠... 진보민주진영에서 아무리 내가 쎈말을 해도 유시민을 넘어설 수 없다는 좌절감
변희재 놀리면서 진보진영 스피커를 할때 그 쾌감 그 도파민이 그리운거죠...
지금 윤석열 한동훈 국힘 옹호하는거 보면... 기가 찹니다...
한때 딴지일보를 시작으로 대차게 변희재를 까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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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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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변희재 - 진중권 대전할때까진 그래도 많이 좋아했었드랬죠...
물론 그때도 스포츠 아나운서 사건이라던지... 인간 말종같은 있긴 했지만요 |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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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투 원했는데 안주니까 내란당으로 간 듯
그러니 조국이 법무장관 들어가니 열폭해버린거
조국 친구라면서 그 가족을 모두 도륙내버린 폐륜석열과 한몸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