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골목까지 들이닥친 내란옹호자들의 현실적 위협

고려대 민주광장 전투를 통해 결정적 전환을 이루어냅시다

최근에 예사롭지 않다 생각한 세 가지 사건이 있었답니다.매국변종극우들의 집회 영역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벌어진 일이라 좀 심각하게 느꼈던 바 오늘 풀어 놓을까 합니다.셋 다 일찌기 일상의 생활 공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사례1. 

일을 보고 몇 시간 후에 주차해 두었던 오토바이로 돌아 왔더니 배달통 두 면의 피켓이 뜯겨 나간 사건.

 해당 글 속 사진 참조하세요.

 https://www.ddanzi.com/834613919

사례2.

내란 동조하는 동네 음식점 주인이 손수 써 붙인 대자보.

이보다 네 배는 더 긴 대자보가 바로 옆에 하나 더 있었음.

사례3. 

늦은 밤 장위동 어느 연립 주택 3층에 배달하러 갔다 겪은 사건.

배달하러 올라갈 때 30 초중반 되어 보이는 남성이 담배 피우기 위해 내려 오는 것 인지했는데 마치고 내려왔더니 자기 친구에게 전화하듯 "요즘 동네에 좌파 새끼들이 마구 돌아다닌다"며 일부러 큰 소리로 통화하기에 끝까지 상대해 줌.

해당 오디오파일은 영상파일로 바꾼 후 올리겠습니다.

혹시 카톡에서처럼 오디오파일 상태 그대로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이나 오디오 파일을 영상 파일로 쉽게 변환하는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작년 12월 3일 내란 시도가 실패한 뒤 잠시나마 잔뜩 움츠린 듯 하던 저들이 요즘은 자꾸 고개를 쳐들고 있네요.미디어를 통해 매국 무리들이 과도하게 노출 되고 거기다 저들이 왜곡,조작된 여론조사까지 무차별적으로 뿌리니 저쪽 인간들이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는 듯 합니다. 요즘 들어 패악질이 그들의 집회 구역을 넘어 일상 생활 속까지 침투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지금과 같은 상황이 조금 더 길어진다면 탄핵 인용 되어 파면이 된 후에라도 혼란스러운 시기가 한동안 이어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최근 들어 저들이 우리의 상징적 진지 침탈을 본격화하고 있다 생각합니다.광주 금남로, 서울대 아크로폴리스에서 그들이 집회를 여는 것은 민주주의의 상징을 욕보이며 훼손함으로써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봅니다.안타깝지만 일정 정도 성공하고 있다 생각합니다.하지만 이제부터는 이미지 파괴 전쟁을 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규합하고 동조자를 끌어들이는 저들의 더러운 방식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됩니다.초기에 완벽히 제압해야만 합니다.

 오후 3시 탄핵찬성 집회 민주광장

 오후 4시 탄핵반대 집회 민주광장

오늘 예고된 고려대 민주광장 침탈은 압도적인 수적 차이로 패퇴시켜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시민들의 참여가 대규모로 이루어져야 합니다.가능하신 분들은 모두 고대 민주광장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저는 최근 집회마다 한 장에서 서너 장까지 피켓을 모아 왔습니다.어젯밤 퇴근하며 세어 보니 한 50여 장 정도 되더군요. 내일 저는 그걸 같이 하시는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겠습니다.

내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 진행을 약화시키는 힘 또한 우리에게 있다 생각합니다.의미 깊은 개별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면,특히 상대방으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할만큼의 패배를 안긴다면 이후의 싸움은 순풍을 만난 듯 거침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오늘 고대 민주광장 지키는 싸움이 큰 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하신다면 같이 해주세요.이후 예고된 조선대학교 싸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사실>>

4시로 예정된 저들의 탄핵반대 집회를 수적으로 압도하려면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동지들이 많아져야 합니다.3시에 시작하는 우리 집회에 오시는 분도 중요하지만 4시 이후로 꾸준하게 결합하는 분들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퇴근 물결 속에 당도하는 수 많은 동지들로 인해 장관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