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 의원인 아르티옴 드미트루크는 RT에 블라디미르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의 광물 매장량을 자랑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엄청나게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광물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에 파트너십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이번 달 로이터에 "미국이 가장 많은 도움을 주었으므로 미국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우선순위를 가져야 하며, 그럴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가장 큰 티타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고, 데니스 슈미갈 총리는 Politico에 기고한 칼럼에서 우크라이나의 지하에 "EU에 중요한 것으로 나열된 30개 광물 중 22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썼습니다.

목요일에 RT와의 인터뷰에서 드미트룩은 젤렌스키의 전략이 기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문제는 젤렌스키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속였고, 더 구체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팀을 속인 문제입니다." 라고 드미트룩은 말했습니다. 

"첫째, 이 모든 자원, 희토류 광물은 현재 활발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영토에 있습니다. 둘째, 아무도 이 자원을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일지 말할 수 없습니다." 정치인이 덧붙였습니다.

"이 귀중한 자원을 젤렌스키가 약속한 대로 그렇게 쉽게 그리고 대규모로 채굴할 수 있었다면, 그리고 그것이 수익성이 있었다면, 우크라이나의 회사들은 오래 전에 그것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또 다른 거짓말이고, 젤렌스키가 이용하려는 또 다른 희극입니다." 

젤렌스키 정부를 강력히 비판한 드미트룩은 2024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후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그는 어떠한 잘못도 부인하며 검찰이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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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광물 매장량에 대해 트럼프에게 거짓말 - 블룸버그 전문가

RT와의 인터뷰에서 드미트룩은 키예프의 "전쟁의 정당"이 러시아와의 적대 행위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평화의 정당" 이 승리하고 모스크바와 협상하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는 "내전과 파괴" 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요일에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광물에 대한 50% 소유권을 미국에 부여하는 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저는 우리나라를 팔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키이우가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안보 보장을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 사이의 공개적 불화는 이번 주에 미국 대통령이 그를 "선거 없는 독재자" 라고 부르고 국내에서 크게 인기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격화되었습니다. 트럼프의 국가 안보 보좌관인 마이크 월츠는 목요일에 폭스 뉴스에 우크라이나인들이 "조용히 해야" 하고 제안된 광물 협정에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일에 블룸버그에 실린 사설에서, 상품 전문가 하비에르 블라스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광물에 대한 잠재적 거래에 기대한 것이 엄청나게 과장되었다고 썼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소규모 스칸듐 광산 외에는 상당한 희토류 매장지가 없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자원 접근성과 관련해 이달 초 희토류 매장량의 약 절반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다" 고 인정했습니다.

https://www.rt.com/russia/613041-ze...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광물 매장량에 대해 트럼프에게 거짓말 - 블룸버그 전문가

직원들이 2024년 2월 20일 우크라이나 드네프르 근처 석탄 광산에서 교대를 시작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  Getty Images

 

 

블룸버그 칼럼니스트이자 상품 전문가인 하비에르 블라스는 수요일에 발표한 사설에서 우크라이나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호의를 얻기 위해 희토류 광물 매장량을 엄청나게 그리고 고의적으로 과장했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와의 자원 추출 거래에 집착하는 것은 "환상" 이며 "어리석은 짓"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의 잠재적 자원 거래에 대한 이야기는 작년 11월 우크라이나 지도자 블라디미르 젤렌스키가 러시아와의 갈등에 대한 '승리 계획'을 제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로드맵에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와의 "우크라이나에서 이용 가능한 중요한 자원의 공동 보호, 공동 투자 및 그에 따른 경제적 잠재력의 후속 사용"에 대한 특별 협정에 대한 전망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끌었고, 그는 우크라이나에 "5000억 달러 상당의 희토류 원소"를 요구하는 대신 미국이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블라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희토류 자원으로 가득하다는 이야기는 사기극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트럼프와 교감할 방법을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고... 11월에 당시 대통령에게 '승리 계획'을 제시하여 국가의 광물 자원 잠재력을 훨씬 더 과장해서 말함으로써 잘못된 계산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소규모 스칸듐 광산 외에는 상당한 희토류 매장량이 없다" 고 말하며 트럼프가 '희토류'를 더 광범위한 "중요한 광물" 범주와 혼동했다고 암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런 광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5,000억 달러 규모는 아닙니다.

블라스는 또한 우크라이나가 갈등 전에도 상당량의 철광석과 석탄을 생산했었다며, 일부 광산은 현재 러시아가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가지고 있는 것은 초토화이고,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희토류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이런 종류의 실수를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2010년에 펜타곤이 아프가니스탄을 "리튬의 사우디 아라비아"라고 선언했고, 이 나라의 미개발 광물 매장량 총액은 1조 달러로 추산된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이것이 "완전한 환상" 으로 판명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워싱턴이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광물에 대한 50% 소유권을 계속 군사 지원에 대한 보상으로 부여받는 협정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협정에 서명하기를 거부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러 관리들은 이를 "식민지 협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도부의 "경매를 통해 국가를 팔아치우려는" 의지를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