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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정이 가는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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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댱
1 2025-02-22 02:33
조회 : 2956
긍정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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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 2025-02-22 02:33
조회 : 2956 파워링크등록안내
잠도 안오고 궁금한게 생겼는데 자녀 있으신 분들 중에서 유독 더 예쁘고 정이 가는 자녀가 있으신가요??
문득 아빠가 저보고 엄마가 외할머니처럼 아들을 유독 예뻐하는데 (=남동생) 살면서 서러운적 없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뭐 동생이니까 더 챙겼겠거니 했는데 곱씹어보니 서운한거 같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 일은 저는 엄청 맞고 자랐는데 동생은 엄마가 혼내고 나면 엄마가 저한테 와서 울었어요.
내가 혼내서 우리 아들 상처받았으면 어떡하냐고..;;ㅋㅋㅋ
두 번째 일은 동생 입대날에 엄마가 제가 대신 갔으면 좋겠다고 반이라도 가줄 수 있는 법이 생기면 좋겠다고 ㅋㅋ이런것만 봐도 딸인 저보단 아들인 동생을 더 예뻐하는거 같긴 해요.
그래도 나름 풍족한 물질적 지원속에서 자랐어요! 엄청난 차별을 당하고 산 건 아니고!
자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자식을 2명 이상 낳으면 다 사랑은 하겠지만 그 중에 더 마음이 쓰이고 더 사랑하게 되는 자식이 있나요...?
있다면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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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뿐인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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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나눠가라니ㅋㅋㅋ 어머니 참 너무하셨닼ㅋㅋ 아마 나이드신분들은 아무래도 남아선호 그런게 없지않아 있다보니 편애를 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돌지난 딸이 하나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미치겠어요 |
긍정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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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그니까요 근데 그 말 듣고 진짜 대신 가줄 수 있으면 가주고 싶긴 했어욬ㅋㅋ 요즘 길 가다보면 아기들 보일 떄 마다 너무 귀여운데 돌지난 딸이라니...매일매일 행복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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