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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최종변론에서 읍소전략을 쓸 듯 합니다. 변론도 최대한 짧게 할 거 같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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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되도 않는 소리로 우기기 작전을 썼죠.
초반에는 변론기일도 최대한 여러차례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 전략은 포기했죠. 더 불러올 증인도 없고, 사안도 없고, 헌재가 호락호락하지 않고.
게다가 마지막 변론기일에는 풀이 꺽인 상태로 횡설수설했죠. 형사재판 나갔다 온 후 멘붕 상태를 겪은거 같습니다.
직감했겠죠.
종국 파면이겠구나...
이 상황에서 길게 말해야 소용 없을거라고 판단하고 있을 겁니다.
이 상황에서 길게 말해봐야 소용없고,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재판관들 심기라도 챙겨야겠다...
그러면 간략하게 최후 변론할 거 같습니다.
계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질서를 세우려했다.
그러나, 좋은 뜻임에도 사회가 큰 혼란을 겪었다.
대통령으로서 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
헌재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
길이가 조금은 길어질 수 있겠지만,
딱 위 요지만 말하고 끝낼거 같습니다.
짜피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지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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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역시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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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와 변호인단의 꼬라지로 봤을때, 책임을 지겠다는 소리는 하늘이 두쪽나도 안함
민주당의 폭거 때문에 계엄을 했고, 그건 대통령의 권한이다 이점을 인정해달라
라고 최후변론을 할거라는데 제 소중한 100원을 걸겠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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