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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씨의 10년전 조선일보 인터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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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재건 어떻게] "선명성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 작위적이고 엉터리"
-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주소에 대해 "국민들 눈에 민주당(새정치연합)은 '천생 야당(野黨)'으로 보인다"며 "우리 스스로 '왜 국민들은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는가'에 대한 솔직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임 부시장은 지난 7일 본지 인터뷰에서 "우리만 우리를 '수권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집권은 새누리당이 하고, 민주당
임 부시장은 "중도를 지향해야 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당내) 선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 자체가 작위적이고 엉터리"라고 했다.
"(중도·보수 성향의) 좋은 인재를 과감히 영입해서 국민의 목소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기일보라서 들어갈 필요는 없고요.
무려 11년전 2014년 인터뷰에서 당내 노선 선명성 강화에
상당히 부정적이던 인간이 지금은 왜 저럴까요?
고소득 직업정치인으로서 한자리 얻기 위해 발바둥 치는 ㅂㅋ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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