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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3~5억 집 오너들은 역차별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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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동잉
4 2025-02-23 13:54
조회 : 1975
Screenshot 2025-02-23 at 13.49.29.JPG (138.5 KB)Screenshot 2025-02-23 at 13.50.01.JPG (60.6 KB) More files(4)...
겸동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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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4 2025-02-23 13:54
조회 : 1975 Screenshot 2025-02-23 at 13.49.29.JPG (138.5 KB)Screenshot 2025-02-23 at 13.50.01.JPG (60.6 KB) More files(4)...
파워링크등록안내
신축 아파트들 많은 데
3억에서 5억 정도 하죠
언양 같은 곳도 4억 정도 하지요
언양 4억
인구 10만 깨진 통영 4억
뭐 동네에서 대장이라 좋기는 한 데
인구가 적다 보니 집값 방어가 힘듭니다
가격 방어를 위해서라도
주택연금 수급액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하다못해 공짜 지하철 타기 위해서라도
이런 분들은 도시로 나와야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같은 돈 주고 촌에 사는 건 역차별인 것 같아요
연식 타협 좀 보면 창원도 가능함
2년 전에는 트리비앙 30평이 가능했는데 창원 집값이 많이 올랐죠
퐁탄2 최하단이나
건담 시티 최하단은 가능한 듯 싶어요
이렇게 집과 동네를 옮겨야
자산을 지킬 수 있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인근 상급 병원
창원 - 경상대학병원
퐁탄 - 한림대학병원
건담 - 목동새브란스 이대목동병원 일산국립암샌터 일산동국대학병원
(이건 언양서 양부대 가는 시간이랑 비슷하긴 한데 양부대가 지원 되는 과가 몇 없어서...)
특히 곧 65세 되실 분들은 아주 개꿀인 게
퐁탄은 무료지하철 안 되긴 한데
H시리즈 마뻐 타고 서퐁탄역 가면 1호선 무료 가능하고
인천은 건담시티에 인1 연장 되면 무료 가능해지죠
은퇴 하신 아버지들
아토3 같은 불 안 나고 iccu 안 터지는 저가 전기차 하나 뽑아서 집밥 낭낭하게 땡기고
손주들 인서울로 대학교 가면 방 하나 내 주고 같이 살면서 젊은 혈기 수급 받고
수도권이라 자산 가치 유지 하고
아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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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동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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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 공무원이라는 게 진입 장벽이 있으니까
부모 지원 없으면 차라리 떠나서 수도권 가는 게 빠르긴 하죠
언급했던 창원 공무원만 해도 부부교사 하려면 진주교육대학이라도 가야 하는 데
어느 정도 공부란 걸 해야 가거든요 |
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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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5년째 사는데 창원 대학 졸업하고 처음 왔을때 슬로건이 젊은도시 였는데 지금은 쇄락의 도시 입니다.. 직장동료나 지인들 자녀 죄다 수도권행.. 어딜가도 사람이 없고 있어도 노인만 가득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 밀집 해 있어서 집값은 버티는데 오래 못 갈 거 같아요 |
겸동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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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우스갯소리로 창원 남으려고 진주교대 오는 사람이 태반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창원 대기업 갈 스펙이면 울산 x차 갓무직이나 기름집도 갈 애들이라 지방 근무 감수 할 거면 걍 울산 가 버림 |
